[대신증권 이경민] 1월 FOMC: 성명서에 놀란 가슴. 파월이 진정시켜...
[대신증권 이경민] 1월 FOMC: 성명서에 놀란 가슴. 파월이 진정시켜...
3줄 요약
- 1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4.25%~4.5%) 결정. 성명서 문구 변화로 인한 시장의 매파적 해석과 변동성 발생. 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 불안심리 진정 및 향후 고용 및 물가 상황에 따른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 물가 안정과 고용 둔화가 재개될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은 비둘기파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채권 금리 및 달러 하락, KOSPI 상승 예상.
- 1분기 중 KOSPI 2700선 돌파 및 상반기 지속적인 반등세 전망.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 중심의 순환매 전략 유지 권고.
간략 요약
1월 FOMC는 기준금리 동결을 만장일치로 결정했으나, 성명서 문구 변화로 인해 시장에 단기 변동성이 발생했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시장의 불안감을 완화시켰으나, 고용 및 물가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음. 물가 안정과 고용 둔화가 지속된다면 통화정책은 비둘기파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채권 금리와 달러 하락, KOSPI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대신증권은 1분기 중 KOSPI 2700선 돌파 및 상반기 지속적인 반등세를 전망하며,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 중심의 투자 전략을 유지할 것을 권고함.
각 파트별 요약 (100자 내외)
*신증권 이경민] 1월 FOMC: 성명서에1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 성명서의 매파적인 문구 수정으로 인해 채권금리와 달러화 급등, 주식시장 하락 등의 변동성이 발생.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됨. 향후 금리 인하는 고용 및 물가 상황에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
*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파월 의장은 성명서 문구 변경의 의미를 축소하고 인플레이션 진전 지속을 주장. 금리 인하 시기를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고용 악화 및 인플레이션 진전 증거가 나타나면 정책 변화 가능성을 언급.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시사.
* 향후 경제 전망 및 통화정책: 물가는 반등을 마치고 안정 국면 진입 전망. 고용 지표는 연말 특수 이후 둔화 예상. 물가 안정과 고용 둔화 재개시, 통화정책 컨센서스는 비둘기파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 연내 두 번의 금리 인하 가능성 유효.
* KOSPI 전망 및 투자 전략: 채권금리 및 달러화 안정, 국내 정치적 리스크 해소 등을 바탕으로 상반기 KOSPI 반등 지속 전망. 1분기 중 2700선 돌파 예상. 수급 측면에서 연기금 매수 지속, 환율 안정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예상.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 중단기 낙폭 과대 업종 중심의 순환매 전략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