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中 4월 제조업 PMI 촉각 속 '장중 약보합'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아시아 각국 증시가 장중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4월 제조업PMI(구매관리자지수)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장중 하락하는 반면 코스피 지수는 장중 2560선을 회복 중이다. 일본증시는 이날 쇼와의 날로 휴장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0.05% 하락한 3286.66을 기록 중이다. 귀주모태주(-0.58%), 중국 공상은행(-0.41%), 페트로차이나(-0.75%)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전날 상하이지수는 0.20% 하락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30일 4월 공식 제조업 및 비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PMI를 발표한다. 앞서 3월 공식 제조업 PMI는 50.5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며 2024년 4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달 비제조업 PMI는 50.8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올라 경기확장 국면을 지속했다.
특히 중국의 이번 달 제조업 PMI는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 중국 제조업 업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지난 3월 제조업 PMI 호조와 관련히 중국 기업들이 관세 전쟁에 대비해 미리 움직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PMI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홍콩증시는 장중 반등하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2만1998.8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알리바아(+0.78%), 메이투안(+3.82%) 등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앞서 28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28%)와 S&P500(+0.06%)은 올랐고 나스닥(-0.10%)은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없다는 평가 속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15.17포인트(0.60%) 상승한 2564.03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72%), LG에너지솔루션(+0.29%), 삼성바이오로직스(+1.06%), 현대차(+1.59%), 셀트리온(+3.16%), 기아(+1.92%)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15%를 기록 중이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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