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염동찬] 3/6 퀀트 모닝 노트
[한투증권 염동찬] 3/6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006.59(1.14%)
S&P500 : 5,842.63(1.12%)
나스닥 : 18,552.73(1.46%)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월 PPI:
예상 +1.3%, 발표 +1.8%, 이전 +0.1%
미국 2월 ADP 취업자 변동:
예상 14.0만, 발표 7.7만, 이전 18.6만
■■ 기업 실적 발표 ■■
캠벨 수프(CPB, 음식료)
매출액 예상: 2,736M, 실제: 2,685M
EPS 예상: $0.72, 실제: $0.74
브라운-포맨(BF/B, 양조)
매출액 예상: 1,073M, 실제: 1,035M
EPS 예상: $0.46, 실제: $0.57
■■ 체크포인트 ■■
▶▶ 일부 관세 완화 가능성에 반등
- 미국 상무부 장관이 멕시코와 캐나다 제품에 대한 일부 품목 관세 완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언급하고, 트럼프 행정부 역시 자동차 관세 한 달 유예를 언급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 소재(+2.63%) 및 경기소비재(+1.75%)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1.51%) 및 유틸리티(-0.6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달러화 약세 움직임에도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2.86% 하락한 66.31$/bbl을 기록
▶▶ 미국 시장에 대한 엇갈린 전망 지속
-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캐나다 제품에 대한 일부 완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하고, 최종적인 관세 부과 수준은 중간 어디인가가 될 것이라고 언급
- 스테이트 스트릿의 멀티에셋 전략가인 마리야 베이트마네는 포트폴리오에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것은 잘못된 전략이라고 주장하고, 미국 기업은 여전히 강력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의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서는 미국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전함
- 블룸버그는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옵션 트레이더들은 S&P500 지수가 어느 방향으로든 1.3%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3월 SVB사태 이후 가장 큰 폭의 변동성이라고 전함
▶▶ 유럽 국방 예상 증액 소식에 방산주 강세
- 독일이 국방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럽 동맹국 재무장'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유럽발 방산수요 증가 기대감이 증가
- 시티그룹은 방산업체들이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할인되었다며 비중 확대를 추천했는데,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국방 관련 지출이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하는데 현재 방산주 밸류에이션은 1% 미만의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함
- 헌팅턴 잉걸스(+12.36%) 주가가 주요 방산업체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제네럴 다이나믹스(+4.85%), 텍스트론(+3.11%), 노스럽 그루먼(+2.24%) 등의 주가가 동반 상승
▶▶ 자동차 관세 유예 검토 소식에 관련업체 반등
- 트럼프 대통령은 GM, 포드, 스텔란티스 대표와 회의를 했는데, 자동차 업체들은 투자 증대 방침을 밝히고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
- 이를 통해 미국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 업체가 단기적으로 관세 리스크가 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GM(+7.21%), 포드(+5.81%) 등의 자동차 업체와 보그워너(+3.81%), 앱티브(+3.65%) 등의 부품업체 주가가 동반 강세 기록
▶▶ 부진한 실적 가이던스에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하락
-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6.34%)는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분기 EPS 가이던스를 0.64~0.66달러로 제시하며 컨센서스(0.96 달러) 대비 낮은 수준으로 제시
- 2024년 7월에 발생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결함으로 윈도우 운영체제가 피해를 입은 이후 아직까지 그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 주가는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미국 검찰과 규제 당국이 카라 소프트와의 3,200만 달러 규모 거래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를 조사 중이라는 보도 역시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7.9배 / 2.86배
미국 : 21.3배 / 4.41배
유럽 : 14.4배 / 2.04배
중국 : 11.1배 / 1.32배
일본 : 14.0배 / 1.35배
한국 : 8.7배 / 0.86배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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