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서상영> 04/02 나스닥, 경기 둔화 우려에도 연준 기대 속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하며 강세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04/02 나스닥, 경기 둔화 우려에도 연준 기대 속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하며 강세
미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과 전일 분기말 리밸런싱 영향의 되돌림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하자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폭이 확대. 그러나 경기 둔화가 오히려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이자 대형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 이후 경기 이슈를 반영하며 재차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퀄리티 있는 종목군 중심으로 견조하자 상승 전환 후 폭을 확대하거나 낙폭 축소. 특히 장 마감 직전에는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개별 업종에 대한 수급 동향 또한 긍정적(다우 -0.03%, 나스닥 +0.87%, S&P500 +0.38%, 러셀2000 +0.0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8%)
*변화요인: 경기에 대한 불안, 금리 하락의 영향
ISM 제조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0.3보다 둔화된 49.0으로 발표. 한국 수출의 선행지표 중 하나인 신규주문이 3.4p 감소한 45.2을 기록하고, 생산지수(-2.4p), 고용지수(-2.9p) 등이 감소한 반면, 물가지수는 7.0p나 급등했는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추정. 지표 결과 경기 불안 물가 상승 우려가 유입. 이런 가운데 2월 구인구직보고서 JOLTs에서 구인자수는 776.2만 건을 하회한 756.8만 건으로 발표. 관련 보고서를 통해 자발적 퇴직자는 감소한 반면 해고자수는 증가해 고용시장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구인구직 보고서 결과는 금융시장에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ISM 제조업지수 결과 발표 후 달러는 약세, 금리는 하락, 그리고 주식시장은 부진
이런 경기에 대한 불안이 국채 금리 하락 폭을 확대. 또한 트럼프의 ‘상호 관세’ 부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물론, ‘상호 관세’가 결국 상품 가격 인상 등 물가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했지만, 경기에 대한 부분을 반영하며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를 확대.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연준이 6월(77%), 9월(81%), 12월(71%)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전망. 결국 연초만 해도 1번 또는 올해 동결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경기 위축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자 기술주의 강세가 진행되며 주식시장의 상승 전환을 견인.
결국 시장은 경기 침체에 주목하고 있지만, 그동안 하락에 따른 되돌림 요인을 찾는 경향도 강했으며 오늘도 백악관이 일부 국가가 관세를 두고 협상 중이라고 언급한 점, 그리고 경기 둔화를 반영해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이는 퀄리티 있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에도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군, 퀄리티 있는 종목군 등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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